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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오전 11시, 국제로타리 3750지구의 “수원서부 로타리클럽”(회장 최귀국)은 보람찬어르신센터(시설장 오현태)에 설명절을 맞이하여 주야간보호시설 이용 어르신들에게 맛있는 갈비탕 100인분의 음식 나눔을 진행하였다.
최귀국 회장은 “2022-2023년도 R.I 테마 ‘상상하라 로타리’를 모토로, 설 명절을 맞아 평소 외출이 어려운 센터 이용 치매 어르신들에게 수원 지역 맛집의 따끈따끈한 갈비탕을 대접할 수 있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따듯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음식 나눔 지원은 평소에도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으며, 서수원 대표 맛집 장터설렁탕을 운영하고 있는 송기환 전회장의 제안으로 시작되어 수원서부 로타리클럽을 통해 지역사회 치매 어르신들께 갈비탕 100인분을 지원해주게 되었다.
오현태 시설장은 “특히나 기저질환 등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이 어려웠던 경증의 치매 어르신들께 맛집의 갈비탕을 함께 나눠 드실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하며, 음식 지원을 해주신 수원서부 로타리클럽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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