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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서원초등학교(교장 김하진)에서는 AI와 에듀테크를 활용한 수업의 결과물로 등굣길 디지털 갤러리를 운영하고 있다.
이 갤러리는 학생들이 수업 시간 동안 제작한 다양한 작품을 전시하는 공간으로, 매일 아침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학교에 들어서면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디지털 갤러리는 학생들의 창의성과 표현력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AI 기술을 활용한 프로젝트 기반 학습을 통해 학생들은 자기 생각을 디지털 형태로 표현하고, 이를 통해 협업과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다.
예를 들어, 최근 진행된 ‘나의 꿈' 프로젝트에서는 학생들이 AI 도구를 사용하여 자신의 꿈을 주제로 한 포스터와 애니메이션을 제작하였다. 이러한 과정은 학생들에게 자기표현의 기회를 제공하며, 자신감을 높이는 데도 기여하고 있다.
또한, 이 갤러리는 지역 사회와의 소통을 촉진하는 역할도 한다. 학부모와 지역 주민들은 학생들의 작품을 통해 교육 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교와 지역 사회 간의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다. 디지털 갤러리는 매달 주제를 변경하여 다양한 작품을 전시하며, 이를 통해 지속해 새로운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서원초등학교 김하진 교장은 "AI와 에듀테크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교육의 미래를 이끄는 핵심 요소다.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서 필요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다른 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이러한 교육 모델을 확산시키고 싶다”라는 포부를 전했다.
서원초등학교는 앞으로도 AI와 에듀테크를 지속해 활용하여 교육의 질을 높이고,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서 필요한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