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2023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104명 모집
용인특례시, ‘2023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104명 모집
  • 정기숙
  • 승인 2022.11.16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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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23일까지 전일제 61명 ‧ 시간제 43명… 행정도우미 · 환경미화 · 바리스타 등 직무 -
용인시청 전경
용인시청 전경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오는 23일까지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 증대를 위해 ‘2023년도 장애인일자리사업참여자를 모집한다.

 

근로시간 기준으로 주 40시간을 근무하는 전일제와 주 20시간을 근무하는 시간제로 나눠 전일제 61, 시간제 43명 등 총 104명을 모집한다.

 

이들은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읍동 행정복지센터와 비영리 민간단체, 장애인복지관 등에서 행정도우미, 환경미화, 급식보조, 바리스타 등으로 근무하게 된다.

 

신청 대상은 만 18세 이상 미취업 장애인이다. , 2년 이상 연속으로 장애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한 이력이 있거나 사업자등록증 및 고유번호증이 있는 경우,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등은 제외한다.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길 희망하는 사람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해 근무 희망 기관에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면접은 전일제는 다음 달 1일에 시간제는 다음 달 2일에 시청 비전홀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면접 시간은 문자로 개별 안내한다. 최종 합격자는 129일 개별 문자로 통보한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들이 재능과 역량에 맞는 일자리를 찾아 사회 구성원으로서 당당히 자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구직을 희망하는 장애인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