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처인구 원삼면 고당상가번영회(이하 상가번영회)는 12일 원삼면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제2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원삼면 거점사업 한상의 회장 및 원삼면장 박찬진은 인사말에서 상가번영회 발전을 위해 함께 하겠다고 말했으며 한상훈 상가번영회 회장은 지난해 4월 창립한 상가번영회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모임 행사를 하지 못하면서도 많은 회원들의 협조로 이번 정기총회를 정상적으로 맞이하게 되었고 상인회 회원들 덕분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시 군 협업사업을 이뤄 낼 수 있었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한 총회에서는 한회장이 올 사업 마무리 결과를 발표하고 내년 사업 계획안을 설명하였으며 침체되어 있는 원삼면 중심 고당리 상가들의 영업 활동을 상가번영회 중심으로 활성화시켜 다른 지역의 상인회보다 더욱도 버금가는 멋진 상업지구로 변화시킬 것을 다짐했다.

이어 내빈 및 회원 모두가 자리를 원삼 오일장거리 조형물이 있는 곳으로 이동해 원삼면 체육회장 최준식, 원삼농협 오태환 조합장을 대신해 이남희 상무, 백암신협 이경복 원삼지점장, 원삼파출소장 남견우, 원삼면 방범대장 한건희가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컷팅 및 전통 원삼 오일장 거리 아치형 간판 설치 기념식을 가졌다.

한송희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