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민 국회의원, 용인지역 예산 229억여원 확보
정찬민 국회의원, 용인지역 예산 229억여원 확보
  • 한상훈
  • 승인 2022.12.26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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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 2023년 예산 심의과정서 에코타운 조성사업 30억원 증액

- 정 의원“용인시 지역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주력할 것”
정찬민 국회의원
정찬민 국회의원

 

용인특례시 처인구 일대 지역발전을 위해 필요한 예산 229억여원이 2023년도 정부 본예산에 반영됐다.

 

국민의힘 정찬민 의원실은 2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3년도 중앙정부 본예산에서 처인구 일대 주요 사업 추진에 필요한 예산으로 총 229억여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세부 사업별로 확보한 예산은 용인 에코타운 조성사업 62.5억원 용인·모현·기흥 처리구역 하수관로 정비사업 39.2억원 하수처리수 재이용사업 22.3억원 용인시 생활자원회수센터 확충사업 21.2억원 추계·동림·주북리 일대 하수관로 정비사업 11억원 남사·고매·천리 처리구역 하수관로 정비사업 10.4억원 장평 소규모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 9.5억원 동부지역 여성복지회관 건립 8억원 물 재이용사업 3.3억원 용인중앙공원 환경개선사업 2억원 전통사찰 보수정비 사업(용인 법륜사) 0.3억원 등이다.

 

특히 국회 심의과정에서 증액이 불투명했던 용인 에코타운의 유기성바이오가스화시설 예산 20억원과 슬러지자원화시설 예산 10억원을 최종적으로 증액시켜 향후 대규모 예산 확보를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정찬민 의원은 용인시의 지역발전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꼭 필요한 주요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에서 최선을 다해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