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수지청소년문화의집은 22일, 29일 2회에 걸쳐 ‘학교연계스쿨樂’사업 참여 학교로 선정된 관내 6개교(홍천중학교, 용인한빛중학교, 대청초등학교, 문정중학교, 영문중학교, 수지꿈학교)와 지역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수지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달 동아리활동, 인성교육, 진로활동 등 다양한 학교 활동프로그램을 지원하는 ‘학교연계스쿨樂’사업의 참여 학교를 모집하였으며, 상기 6개 학교가 선정되었다.

 

수지청소년문화의집은 올 한해 ‘학교연계스쿨樂’사업을 통해서 ▷난타 동아리활동(홍천중) ▷ 탁구 동아리활동(용인한빛중, 대청초), ▷ 인성교육(문정중, 수지꿈학교) ▷ 환경동아리활동(영문중) 등 총 6개 활동프로그램의 전문강사를 매칭해주고 강사비를 지원한다.

 

22일에는 수지청소년문화의집 권선희 센터장이 직접 학교로 방문하여, 홍천중학교장과 용인한빛중학교장을 만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업무협력을 위해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29일 업무협약식에서는 대청초등학교장과 문정중학교장, 영문중학교장, 수지꿈학교 대표교사가 수지청소년문화의집에 방문하여, 기관 및 프로그램 소개, 질의응답, 업무협약 체결, 업무협력을 위한 회의, 기관 라운딩의 일정을 소화했다.

 

수지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지역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에 기여하기 위해 관내 학교들과 협력하는 자리를 갖게 되어 기쁘다.”며, “수지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문화의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나갈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용인시 청소년미래재단은 용인시가 출연한 청소년 전문기관으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수련원, 유림·신갈·수지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미래교육센터 등 8개 시설에서 청소년 활동·상담·보호·복지 프로그램을 통해 용인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