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보호작업장(원장 정기영)은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4월10일(월) ~ 4월21일(금)까지 약 2주간 ‘모두 함께 떠나요~, 환상의나라 에버랜드’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제1탄으로 준비한 행사는 봄을 맞이하여 ‘희망과 행복이 샘솟는 성남시보호작업장 봄 야유회’를 개최하여 근로자들과 함께 환상의 나라 에버랜드를 방문했다.

 

이번 야유회는 3개조로 나누어 진행했으며. 조별로 어드벤처, 주토피아(사파리), 퍼레이드 코스별로 준비하여 근로자들이 더 재미있고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힐링 시간을 보냈다.

 

먼저 유러피언 어드벤처에서‘레니의 대모험~ 드래곤 성을 찾아서’ 퍼레이드 관람하며, 에버랜드의 상징인 캐리터인 레니와 라라의 친구들이 나와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등 귀에 익숙한 노래에 맞춰 약 20분간 신나는 댄스 공연을 펄치며, 퍼레이드 끝난 후 근로자들과 추억을 남기기 위해 캐릭터들과 포토타임을 진행하여 잊지 못할 추억사진을 남겼다.

 

또한, 성남시보호작업장 보호자 대표 배연림님께서 후원금(1,000,000원)을 후원했다. 이번 후원금은“야유회 진행에 사용하여 근로자들이 힐링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하여 근로자 간식과 기념품 등에 사용했다.

 

성남시보호작업장 정기영 원장은 “제1탄 야유회 행사를 통해 근로자들이 즐거워 하는 모습에 뿌듯하다.”라고 전하며,“앞으로 많은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니 성남시보호작업장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