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목초등학교 3·4학년 학생들 참여
◦ 마을해설사가 학교로 파견되어 학급에서 2교시 수업 진행
◦ 수원을 주제로 한 5개 마을교육 프로그램 운영
◦ 마을해설사가 학교로 파견되어 학급에서 2교시 수업 진행
◦ 수원을 주제로 한 5개 마을교육 프로그램 운영
오목초등학교(교장 임경애) 3·4학년 학생들은 4월 13일부터 4월 27일까지 수원미래교육협력지구 수원마을교육 프로그램 ‘수원하는 클라스’에 참여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마을 해설사가 각 학급으로 직접 방문하여 2차시 교실수업으로 진행했으며, 수원을 주제로 한 5개 마을교육 프로그램 중 3학년은 ‘수원의 지명유래’, 4학년은 ‘수원 화성 이야기’를 주제로 수업을 운영했다.
지난 4월 13일 3학년 학생들은 수원시의 자연환경, 생활 모습과 관련된 지명을 배워보고, 수원을 빛낸 다양한 인물과 수원 화성과 관련된 인물 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4월 25일 4학년 학생들은 수원 화성 이야기를 주제로 창룡문, 동장대, 화홍문에 담긴 이야기에 대해 배울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3학년 학생은 “내가 살고 있는 고장 수원 이름의 유래가 무엇인지 자세히 알게 되어 흥미로웠다. 특히, 수원을 빛낸 다양한 인물에 대해 배워서 수원 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이 생기고, 수원을 더 사랑하는 마음을 갖게 되었다.”고 전했다.
오목초 임경애 교장은 “수원마을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우리 고장 수원에 대해 더 잘 이해하고, 다양한 역사와 문화유산에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라며 “앞으로도 지역화 교재 ‘우리 고장 수원’지역화 교재를 적극 활용한 사회교육과정을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이 고장 수원에 대하여 학습할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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