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산림보호협회 경기도 지회(회장 강 일찬)는 22일 수원 광교산 자락에 위치한 '광교헌'에서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 예방 산림정화 및 탄소중립에 대하여 교육과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 중 정진원 사무처장은 봉사 헌장을 박수와 함께 치면서 봉사 헌장을 외우게 했는데 회원들의 반응이 매우 좋았었다.
한편 여주시지부장이 처음으로 참여 회원들에게 소개하고 참석한 회원들간에 상호간 인사를 나눈 후 친목을 도모 했으며 행사장 밖에서 회원 각자 비닐봉투와 집게를 들고 캠페인을 위해 행진 했다.
광교산으로 오르는 길옆에는 등산객들이 버린 휴지와 비닐등 쓰레기가 많았으며 캠페인에 참석한 회원들은 쓰레기를 줍고 산을 올라가며 산불 조심 구호를 외치며 캠페인을 했다.
회원들은 산불 조심을 백번 외쳐도 부족하다며 요즘같이 산불이 자주 나는 시기에 이번 캠페인이 큰 효과가 있길 바란다고 행사 참여자들은 이구동성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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