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사)한국여성유권자 경기연맹(회장 최미금)은 5일 수원시 영통구 반월동 신영통 아파트 단지 내에 있는 경로당에서 어르신 공경 어버이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최미금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본인이 살고 있는 아파트 단지 내 경로당에서 봉사 활동을 하게되어 기쁘다면서 회원들과 함께 자주 찾아뵙겠다고 약속 했다.

 

행사 날짜는 어린이 날이지만 어버이날 일정을 앞당겨 반월동 신영통 아파트 1단지 2단지 3단지 4단지 경로당에 계신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어른신 가슴에 카네이션 꽃을 달아 드렸다.

 

카네이션 꽃을 달아드리는 봉사에 나선 회원들 모두 내부모를 대하듯 즐거운 마음으로 어르신들을 섬겼으며 선물로 수박과 과자를 나눠드리며 어르신께 즐거움을 드렸고 정희순 봉사자는 흥겨운 가요를 불러 여흥의 기쁨을 안겨드렸다.

 

특히 오랜 기간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때문에 경로당 외부인 출입이 금지되었다가 오랫만에 찾은 봉사자들을 어르신들이 반겨 주었으며 앞으로도 자주 방문해 주길 바랬다.

 

봉사자들 모두 비오는 가운데 봉사를 하였지만 매우 뜻깊은 봉사였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