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산림 보호협회 경기협의회(회장 강일찬)는 20일 수원 광교산에서 탄소중립 산불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초록이 하루가 다르게 온산을 덮으며 장미들이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는 5월 황금 같은 주말 하루를 봉사하기 위해 모여주신 여러분들이야 말로 애국자입니다. 살랑살랑 알맞게 부는 바람이 봉사들의 땀을 식혀주니 오늘이 어찌 즐겁지 않겠습니까?” 유용근 명예회장의 덕담을 들은 봉사자들은 사기가 충만했다.

봉사자들 70여명이모여 탄소중립을 위한 행동요령을 습득하고 산에 버려진 쓰레기들을 주우면서 불조심 예방을 더욱 강조했다.

경기협의회에서는 매달 신입 봉사자들이 들어오며 신입회원들에게는 위촉장이 수여되고 서로 덕담을 나누며 건강하게 봉사하자고 서로를 격려하는데 이달의 신입 봉사자는 문병순 고양서구 지부장, 노맹섭 덕양구 지부장, 이은정 고양 사무국장에게 신입 위촉장을 김호겸 경기도의회 의원은 정책고문 위촉장이 수여되었다.

한편 사)한국여성유권자 경기연맹 임원들도 다수 참여하여 함게 봉사하는 기쁨을 만끽했다.

날로 발전하며 회원이 늘어나니 산림봉사회원임에 자부심을 느끼고 탄소중립을 위해 더욱 노력하자고 강일찬 회장의 당부가 있었다.

정희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