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삼초등학교 제10회 총동문체육대회가 28일 우천에도 불구하고 원삼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태풍 마와르 영향으로 비가 지속적으로 내리는 가운데 총동문체육대회는 체육관에서 진행이 되었으며 총동문회장 김재천은 우천에도 불구하고 많은 동문들이 동문체육대회에 참여해주어 감사하다고 인사말을 하였고 내년 원삼초등학교 100주년 기념 사업을 위해 많은 동문들이 참여 해주길 바란다고 기념사업 위원장 설정훈은 말했다. 

이어 현 원삼초등학교 한진숙교장의 축사에서는 우리학교 출신 동문들이 성공하는 모습을 보면서 후배들이 잘자라주고 있는 것에 감사를 표했고 김영민 경기도의원, 김영식 용인시의원, 김진석 용인시의원은 간단하게 축하인사를 했으며 한종수 원삼면 체육회장은 안전하게 행사가 잘 치뤄지길 기원했다.  

실내 체육관에서 체육대회를 하는 관계로 청팀은 홀수 기수 백팀은 짝수 기수로 나누어 족구 줄다리기등 재밌는 게임을 하였고 각기수별 장기자랑은 뜨거운 응원과 함께 최고의 즐거움을 나누게 했다.

원삼초등학교는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SK하이닉스반도체'가 들어서는 중심에 위치한 학교로 앞으로 중요한 위치에 서게될 학교가 될것이라고 말하면서 행사 주최측은 성황리에 체육대회 행사를 마치면서 체육대회에 참여한 모든 동문들에게 많은 선물을 전달했으며 특히 원삼농협(조합장 오태환)에서는 백옥쌀 잡곡으로 동문들에게 선물해 모두들 좋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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