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수원우만지역자활센터 자활참여자 36명은 9일 국립양평치유의숲 캠프에 다녀왔다.
양평 치유의 숲을 걷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심신을 달래주는 시간이었다.
마음의 쉼 프로그램을 통해 숲길을 걸으며 피톤치드로 상쾌한 공기를 맘껏 들이마시고, 편백나무조각놀이터에서는 추억의 깃발 무너뜨리기와 신체 마사지로 전신 피로를 풀어주는 시간을 보냈다.
양평치유의숲을 체험한 자활참여자 박모씨는 “바람이 손가락을 타고 흐르는 느낌이었다”며 벌써 치유된 기분이라고 말했다.
경기수원우만지역자활센터는 수원시 팔달구 장다리로에 위치하고 있다.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근로기회를 통해 자활⦁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다양한 자활근로사업 등을 운영하는 복지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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