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9일과 12일 이틀간 자연재난 피해발생지역 및 취약지역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구에서 추진중인 여름철 자연재난 특별점검의 일환으로 침수방지시설 설치 및 배수로 확장공사 지역 등 관내 재난 대비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점검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작년 자연재난 피해지역에 대한 복구상태를 면밀히 확인하고 재발방지를 위해 추가적으로 더 필요한 조치는 없는지를 살폈다. 아울러,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한 사전대비조치 상황 등을 현장에서 꼼꼼히 점검하고 인근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재난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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