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2023년 특화사업 ‘사랑하리!나누리!행복하리!’취약계층 반찬나눔 6월 행사를 진행했다.
반찬나눔 사업은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구 발굴을 통해 홀몸어르신, 근로능력이 없는 중장년 1인 수급가구 등 취약계층 25가구를 선정하여 진행하고 있다.
영통2동 공영화 동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조성원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이 아침 일찍부터 영통2동행정복지센터 3층 조리실에 모여 소불고기, 오이김치, 오복채무침, 아몬드멸치볶음 등 정성 가득한 반찬을 조리했다.
점심에는 2개의 배달조를 편성하여 직접 만든 반찬과 조미김 등 5가지의 반찬을 가정에 배달하며 어르신들이 생활하며 어려움이 없는지 안부를 확인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조성관 위원장은“더운 여름의 시작, 어르신들이 정성 가득한 반찬으로 든든한 식사를 챙겨드시고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공영화 영통2동장은 “항상 동 주민들을 위해 봉사하시는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된 주민들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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