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당선과 용인에버라인 운영사인 네오트랜스주식회사(이하 네오트랜스) 이관형 대표는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한 영웅들의 자녀들을 위한 “국가보훈부 히어로즈 패밀리 프로그램” 멘토단으로 참여한다.
“히어로즈 패밀리 프로그램”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순직한 군인·소방관 등 제복영웅의 미성년 자녀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성년이 될 때까지 사회공동체가 관심을 갖고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관형 대표는 지난 4월 13일 국가보훈부로부터 멘토단으로 위촉되었으며, 6월 26일(월) 오늘 멘토단 첫 활동으로 신분당선 시승 및 견학프로그램을 시행했다.
신분당선 시승 및 견학프로그램에는 히어로즈 패밀리 2가구 자녀 3명과 함께 이관형 네오트랜스 대표이사, 국가보훈부 염정림 경기동부보훈지청장 등이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차량기지에서는 운전석 탑승 및 비상끝단출입문 개폐 시연 등 체험활동 참여, 신분당선 열차 시승 및 안전설비 소개, 네오트랜스 본사에서는 종합관제실 및 무인운전시스템 소개, 회사소개 순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이관형 대표는 3명의 자녀와 오찬을 함께 하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고, 선물도 전달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네오트랜스 이관형 대표는 “히어로즈 패밀리 멘토단으로 참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국가와 사회를 위해 희생하신 영웅들의 자녀들이 훌륭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앞으로도 계속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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