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수원 발리볼네이션스리그’, 7월 2일까지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린다.
‘2023 수원 발리볼네이션스리그’, 7월 2일까지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린다.
  • 고영봉 기자
  • 승인 2023.06.28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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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특례시장 6월 27일 개막경기 관람하고, 관객들에게 인사
이재준 수원시장이 관객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이재준 수원시장이 관객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한국을 비롯한 8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참가하는 ‘2023 수원 발리볼네이션스리그627일 시작됐다.

 

한국·미국·폴란드·독일·불가리아·세르비아·도미니카·중국 등 8개국이 참가하는 2023 수원 발리볼네이션스리그는 72일까지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린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627일 저녁 7시에 시작된 한국과 불가리아의 개막경기를 관람했다. 1세트가 끝난 후 관객들에게 인사를 한 이재준 시장은 수원 발리볼네이션스리그가 스포츠도시 수원에서 개최돼 기쁘다관객과 선수들이 수원에서 좋은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제배구연맹(FIVB)이 주최하고, 대한배구협회·경기도배구협회·수원시배구협회가 주관하는 ‘2023 FIVB 여자발리볼네이션스 리그530일부터 716일까지 수원시를 비롯한 전 세계 7개 도시에서 진행되는데, ‘2023 수원 여자발리볼네이션스리그3주 차 예선 리그다.

 

대한민국은 627·29일 오후 7시에 불가리아·도미니카, 71·2일 오후 2시에 중국·폴란드와 경기를 치른다. 한국은 27일 열린 불가리아와 경기에서 13으로 패했다.

 

수원시와 대한배구협회, 경기도배구협회, 수원시배구협회는 지난 62일 협약을 체결하고, ‘2023 수원 발리볼네이션스리그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협력을 약속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