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성초 선정
◦ 석성초 전 학년 전자칠판 보급 및 활용으로 스마트 교육 시작
석성초등학교(교장 천병희)가 5월부터 일반교실 38실과 특별실 4실(총 42대)에 미래형 교수·학습 환경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전자칠판 설치를 진행했다.
경기도 교육청은‘학생 1인 1스마트 기기 보급 및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스마트 교육에 최적화된 시스템 도입을 위해 전자칠판 보급 시범 사업을 추진하였으며, 용인에서는 석성초를 포함하여 총 6개의 학교가 선정되었다.
새롭게 구축된 전자칠판은 86인치로 대형 화면이며, 다양한 시각적 자료를 제공할 수 있어 학생들에게 몰입감 있게 활용할 수 있으며, 손가락이나 전자펜을 이용하여 터치, 판서가 가능하므로 수업 중에도 실시간으로 디지털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석성초등학교는 한 걸음 더 나아간 미래형 교수·학습 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되었으며, 디지털 콘텐츠에 익숙한 아이들은 설치된 전자칠판과 이를 활용한 수업에 더욱 흥미를 보이고, 선생님들은 달라진 디지털 교수 환경의 변화를 몸소 체험하며, 이를 활용한 다양한 수업을 시도하면서 스마트 교육을 한발 앞서 시작할 수 있게 되었다.
석성초등학교 학생들은 “새로운 기술이 교실 칠판에 활용되는 것이 너무 신기하고, 수업 활동이 더 재미있어졌다.”라고 입을 모았다.
석성초등학교 천병희 교장은 “석성초등학교는 전자칠판 보급 사업을 통해 스마트 교육을 시작하고 미래형 교수·학습 환경 조성에 선도적으로 참여하여 새로운 교육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석성초 학생들이 미래형 교실 환경에서 스마트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되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