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역북초, 굿네이버스 인성스쿨 기후 위기 교육 진행
용인 역북초, 굿네이버스 인성스쿨 기후 위기 교육 진행
  • 한송희
  • 승인 2023.07.06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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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북초, 7월 6일 5학년 대상 굿네이버스 인성스쿨 기후 위기 교육 실시
◦기후 위기 상황 인식 및 기후 위기 대응 행동 실천하기
역북초, 굿네이버스 인성스쿨 기후 위기 교육 진행
역북초, 굿네이버스 인성스쿨 기후 위기 교육 진행

 

역북초등학교(교장 김동식)76() 5학년 창의적 체험활동 환경 사랑 동아리 활동과 연계한 교육의 일환으로 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굿네이버스와 인성스쿨 기후 위기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굿네이버스 인성스쿨 강사가 직접 학교로 찾아 5학년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기후 위기에 대해 함께 이야기했다. 기후 위기 교육은 올해 굿네이버스 인성스쿨 신규로 개설된 교육으로 전 지구적 문제인 기후 위기 상황에 대해 이해하고, 일상 속 저탄소 실천 방법을 기억하여 지구의 온도를 낮추는 기후 위기 대응 행동을 배우는 교육이다.

기상청에서 발표한 지역별 기후변화 전망에 따르면, 온실가스를 현재와 비슷하게 배출할 경우 부산·광주·제주 등 8곳은 이번 세기 후반기(2081~2100) 겨울이 0일일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폭염일과 열대야일은 약 11~90일 정도 증가할 것으로 나타나, 지구온난화 심각화에 따라 극단적인 기후변화 현상이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굿네이버스는 기후 위기가 아동의 삶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음을 알리고, 일상 속 친환경적인 행동 실천을 독려하는 기후 위기 교육을 진행했다.

수업에 참여한 5학년 김경훈 학생은 기후 위기가 심각하다는 것이 와닿았다. 친구들과 함께 기후 위기에 대해 배우고 환경을 위한 방법을 배워 유익하고 실천하려고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역북초등학교 김동식 교장은 역북초등학교 학생이 기후 위기의 심각성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배우는 소중한 기회였다.”라며, “학교에서도 학생의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적극적으로 독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