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내년‘수시’대입설명회 1000여명 성황
용인특례시, 내년‘수시’대입설명회 1000여명 성황
  • 한송희
  • 승인 2023.07.10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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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일 단국대 죽전캠퍼스에서… 1:1 맞춤컨설팅, 서울·수도권 24개 대학홍보부스 운영도
용인특례시가 지난 8일 단국대 죽전캠퍼스 실내체육관에서 ‘2024학년도 상반기 대학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
용인특례시가 지난 8일 단국대 죽전캠퍼스 실내체육관에서 ‘2024학년도 상반기 대학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지난 8일 단국대 죽전캠퍼스 실내체육관에서 ‘2024학년도 상반기 대학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매년 수시전형 대비 입시설명회를 열어 관내 수험생 및 학부모에게 최신 입시전략 및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수험생 및 학부모 등 1000여 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대학입시설명회에는 서강대, 가천대, 성균관대 등 24개 서울 및 수도권 대학들이 상담부스를 마련, 각 대학이 수시전형에서 중점적으로 살펴볼 항목들을 소개했다.

 

사전 예약을 받아 진행한 1:1 맞춤형 컨설팅(120명 한정)모의고사 성적과 생활기록부 정보를 입력하면 지원 가능한 대학과 보완해야 할 점을 알려주는 전문 프로그램을 활용해 호응을 얻었다.

 

경기도교육청에서 제작한 계열별 수시전략 특강 영상(학생부 종합/교과, 논술전형)을 현장에서 상영해 대기하는 동안 입시 정보를 제공하기도 했다. 이 영상은 용인특례시 입시설명회 홈페이지에 업로드돼 용인시 유튜브 채널인 조아용TV’에서 14일까지 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오는 12월 정시 대비 입시설명회 등 앞으로도 관내 수험생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해 생생한 입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수험생들이 원하는 대학과 전공을 선택하는 데 많은 도움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