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장관 박민식은 10일 오전 수원시 장안구 조원동 소재 보훈복지타운아파트(452세대)를 방문 국민의힘 수원시(갑) 이창성 당협위원장 및 주민 100여명과 함께 주민들의 각종 불편 사항들을 청취하고 아파트 내부를 직접 점검하며 불편사항들을 하나씩 해결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국가유공자 영구임대아파트인 보훈복지타운아파트는 입주 26년차로 시설이 노후화되고 각종 편의시설이 불편하여 그동안 주민들의 민원이 많은 지역이다.

이 자리에서 박민식 장관은 국가유공자들에게 더욱 관심을 갖고 주거환경개선은 물론 불편사항들은 개선해 나갈 것을 약속하며 참석한 주민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기도 했다.

 

박민식 장관의 오늘 방문은 지난 1월 국민의힘 수원시갑 이창성 당협위원장의 국가유공자들의 불편사항에 대해 협조를 부탁한 이후 현장 행정의 일환으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으며 주민들의 열렬한 환영분위기 속에서 이뤄졌다.

 

한편 이창성 당협위원장은 장안구 주민들의 불편사항에 대해서는 중앙정부의 적극적 관심과 협력을 요청해서 장안구 발전을 앞당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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