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교육지원청, 행복한 나를 위한 교사 자기돌봄 직무연수 운영
용인교육지원청, 행복한 나를 위한 교사 자기돌봄 직무연수 운영
  • 한송희
  • 승인 2023.07.31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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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 연수기관인 청강문화산업대학교와 연계한 직무연수 실시
◦ 교사 신뢰 써클로 연수생 참여 중심 연수 운영
◦ 자기돌봄, 건강한 의사소통을 통한 행복한 교실 문화 조성
행복한 나를 위한 교사 자기돌봄 직무연수 운영 사진
행복한 나를 위한 교사 자기돌봄 직무연수 운영 사진

 

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강원하) 경기남동교권보호지원센터는 731일부터 81일까지 청강문화산업대학교에서 ‘2023 행복한 나를 위한 교사 자기돌봄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교육활동 침해 및 학교 직무 관련 스트레스로 인해 심리적 소진(burn-out)을 겪고 있는 교사들의 정서 안정 지원 및 행복한 교실 문화 조성을 위하여 마련했으며, 지역 기반 연수기관인 청강문화산업대학교와 함께 교사 24명을 대상으로 15시간 직무연수로 운영한다.

 

연수에서는 마음 열기(교사 돌아보기), 마음 연결하기(경청과 공감), 자기돌봄의 이해와 연습하기, 교사의 마음 깨닫기(자각과 성찰)를 다루면서 학교와 삶에서 교사들이 마음을 함께 돌보고, 온전함을 회복하면서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도록 하고자 한다.

 

이번 연수를 신청한 교사는학기 중에 학생과 학부모로 인한 여러 가지 힘든 일이 많이 있었는데 자기돌봄 연수를 통해 교사로서의 나를 돌아보고, 마음의 근육을 단단히 할 수 있는 방법을 깨달아서 스스로의 회복탄력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용인교육지원청 강원하 교육장은앞으로 경기남동교권보호지원센터는 교원의 정서적 안정을 통해 자아효능감과 자아존중감을 높여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적극적으로 교육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현장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연수와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