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강원하) 경기남동교권보호지원센터는 2023 행복한 교사 되기 힐링, 치유, 성장 프로그램을 8월 7일, 8일(1박 2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경기남동권역(용인, 안성, 여주, 이천, 평택)의 교육활동 침해, 직무 스트레스로 어려움이 있는 교원 30명을 대상으로 심리적 우울과 좌절을 겪는 교원들에게 명상을 통한 치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2023 행복한 교사 되기 힐링, 치유, 성장 프로그램은 충북 충주의 명상 치유 센터‘깊은 산 속 옹달샘’에서 1박 2일 합숙으로 운영되며 명상 프로그램인 ▲몸풀기 마음풀기 명상, ▲힐링 마사지, ▲소리 명상, ▲통나무 명상이 진행된다.

이번 힐링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교사는 “명상을 통해 마음이 치유되고 회복되는 것을 느꼈고 자연 속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에너지가 충전되었다”라며 “앞으로도 남동교권보호지원센터에서 마음이 힘든 교사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용인교육지원청 강원하 교육장은 “앞으로도 경기남동교권보호지원센터는 교원의 교육력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며 교원들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송희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