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소상공인 의견 담아 정책 만든다
수원시, 소상공인 의견 담아 정책 만든다
  • 한송희
  • 승인 2023.09.27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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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9~26일 3회에 걸쳐 4개 구 소상공인 의견 들어
팔달구청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팔달구청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수원시가 소상공인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19~26수원시 소상공인 정책발굴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19일 권선구청(권선·장안구 소상공인), 20일 영통구청, 26일 팔달구청을 순회하며 진행됐다. 각 간담회에는 소상공인연합회, 골목상권상인회 등 소상공인, 소상공인진흥공단·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수원시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간담회에서 소상공인들은 상권 주변 주차 단속 완화 및 주차공간 확보 소상공인 대출 지원소상공인 플리마켓 활성화 지역화폐 확대 소상공인 간담회 정례화 소상공인 사업장 고용·구인 지원 소상공인 관련 공모사업 지원 골목형상점가 지정 임대료 안정화 등을 건의했다.

 

수원시는 간담회에서 나온 건의 사항이 2024년 소상공인 정책사업 계획 반영되도록 검토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순회 간담회를 진행하며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소상공인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건의 사항을 정책에 최대한 반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