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수원특례시지회(회장 이요림)는 31일 오전 11시 '제43회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를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에 위치한 자유총연맹회관 광장에서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 정영모 복지안전위원장, 박현수 인사청문특위위원장, 이찬용 의원, 국민의힘 수원시갑 당협위원장 이창성, 국민의힘 수원시을 당협위원장 한규택, 국민의힘 수원시무 박재순, 수원특례시 해병전우회 이호성 회장 및 각동 위원장 , 시운영위원회, 시여성회, 시청년회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가 개최되었다.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는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를 위해 공산주의에 항거하다 희생된 민간인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고 이를 계기로 지역민들의 안보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10월에 개최되고 있으며 추모대상으로는 '해방 이후 공산주의 폭동 사건으로 희생된 인사', '6.25 동란 중 공산주의에 의해 희생된 인사', '무장공비 침투사건으로 희생된 인사', '기타 공산주의 만행으로 희생된 인사'들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명욱 위원장협의회 회장 사회로 경과보고 법륜사 영각법륜스님 독경 및 이요림 회장의 추념사,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의 추도사로 이어졌으며 조시 낭독은 수원시지회 김서영 여성회장이 조가는 수원시 여성합창단이 합창을 했다.
끝으로 행사에 참석한 이요림 회장 과 김기정 의장의 헌화 분양이 이루어진 후 내외빈 모두는 함께 헌화 및 분양를 마친 후 행사를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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