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박물관, ‘한국 여성 서화가 초대전’ 개최
수원박물관, ‘한국 여성 서화가 초대전’ 개최
  • 한송희
  • 승인 2023.11.28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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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30일부터 내년 2월 12일까지

 

수원박물관이 1130일부터 내년 212일까지 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한국 여성 서화가 초대전을 연다.

 

이번 초대전에서는 현대 여성 서화가의 자유 주제 서예문인화 출품작 45점을 전시한다.

 

전시장 안에서 큐알(QR)코드를 활용해 관람객에게 서화 작품 해설을 제공한다. 관람객들이 서예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도 운영한다.

 

수원박물관 관계자는 실력 있는 여성 서화가의 참신한 작품을 감상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 체험의 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서예 전문 전시관인 한국서예박물관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운영하는 유일한 서예박물관이다. 한국 서예사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상설 전시를 비롯해 매해 다른 주제로 특별전시를 연다. 이번 서화 초대전은 18번째 전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