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문 교육으로 직무 관련 스트레스 해소와 문화 감수성 강화
◦ 동일 직종 간 이해도를 넓히는 친교 시간 제공
◦ 동일 직종 간 이해도를 넓히는 친교 시간 제공
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정)은 28일, 29일 이틀간 관내 공립학교 행정실무사 중 연수를 신청한 355명을 대상으로‘2023년도 행정실무사 대상 갈등관리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용인교육지원청 처인성홀에서 진행됐으며 ▲여행기획자 및 인문학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신기환 도슨트의‘런던, 문화도시의 품격’강의, ▲커뮤니케이션 클리닉 공문선 원장의‘갈등관리 커뮤니케이션’강의, ▲경기교육악극단의 악극 ‘갑과 을과 나’로 구성됐다.
연수에 참석한 용인홍천고등학교 백수현 행정실무사는“다른 학교에서 근무하는 행정실무사들을 만나 업무내용을 공유할 수 있어 좋았고, 인문학 강좌와 악극을 보며 쌓였던 스트레스를 풀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용인교육지원청 김희정 교육장은 “학교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행정실무사들의 마음이 힐링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직무 피로도를 해소하는 갈등관리 연수 등 학교 현장 지원 연수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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