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차(24~28년) 장애인정책종합계획을 바탕으로 한 장애인의 전환 정보 제공
◦ 대면 및 비대면 연수를 통한 진로 정보 접근 기회 확대
◦ 대면 및 비대면 연수를 통한 진로 정보 접근 기회 확대
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정)은 28일, 30일 양일간 용인 관내 재학 중인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학부모 약 130명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학부모 대상 장애 학생 진로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임주현(직업적응훈련시설 우리꿈터 시설장)강사를 초빙해 장애인정책종합계획으로 살펴보는 성인기 삶의 전환 정보, 장애 학생의 진로 선택과 진로 지도 시 부모의 지원 방안을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는 권리 기반을 중심으로 한 대면 연수와 취업을 중심으로한 비대면 연수로 진행됐으며 ▲장애인 패러다임 변화로 보는 자립의 의미 ▲진로선택 및 진로 지도시 부모의 지원 방안 ▲장애인정책종합계획으로 살펴보는 향후 전망 등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하여 진행했다.
이번 연수에 참석한 학부모는 “막연하기만 했던 아이의 성인기 전환을 생각해 볼 수 있었고, 미리 준비해두어야 할 것이 무엇인지 잘 알게 되었다.”고 말했고 또 다른 학부모는 “용인 지역의 특성을 기반으로 한 정보를 제공해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용인교육지원청 김희정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장애학생의 진로 전환 준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학부모에게 진로와 전환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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