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장안구 조원2동 주민센터 취미교실에 탁구반이 있다. 그중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에 모이는 주민들이 있다. 과거에는 참여회원이 부족하여 인기 없는 탁구교실 중에 하나였다.

2023년 3월부터 선진주민위원회 주만근회장이 참석하여, 매 분기마다 주민화합 대잔치를 실시하여, 올해 세 번째의 “화목한 주민가족” 행사를 성황리에 마감하였다.

“화목한 주민가족”의 테마의 시작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날 만나는 주민의 만남을 기본으로 취미라는 툴보다도 사람이 살아가면서 각박해진 세상에서 우리 이웃과의 가족화로 오순도순 화목한 가족으로 더불어 나가고자 모여 이제는 가족으로 하나 되어, 서로를 이해하고, 서로를 사랑하고, 지역을 고민하며, 행복한 시간과 즐거움은 자신들이 만든다는 것을 깨우치고, 주변의 모든 이들과 즐김을 나눌 수 있는 가족으로 나가고 있다.

연령대도 다양하다. 81세부터 50대초반까지 화목한 취미가족은 이 공간에서는 형님과 누이로 불리워진다. 과거의 직함과 현재의 직위 따윈 필요 없는 즐김타임의 세상이다. 자신이 대우를 받으려는 주민도 있다. 그러하기에 이런 가족력을 싫어하는 주민도 있다. 이제는 그런 분들은 이곳에 남아 있지 않다.

주민들이 이권과 정치 개입으로 부딪히는 일은 없어야 한다. 진정한 가족으로 서로를 존중하고, 이해하고 사랑한다면, 어려운 일들도 술술 풀려나간다. 선진주민과 함께하는 주민가족들이 말하는 것은 “서로 사랑하며, 즐기는 삶으로 지역의 발전을 도모한다면, 안 되는 일이 없다.”라고들 말한다. 화목반의 회원주민 뿐만 아니라, 모든 주민들과의 멋진 즐김의 환경을 만들어 나가고자, 대한환경총연맹 유성규이사장과 권오봉회장도 주민사랑즐김환경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주민들의 화목한가족 모임에 고문으로 참석하겠다고 통보하였다.

이번, 조원2동 주민센터 화목반 탁구반의 “화목가족 친선행사”는 푸짐한 사랑선물의 나눔이 이루어졌다. 참여한 모든 주민들에게 스마트체중계를 나눔 하였으며, 우수회원 두명에게는 스마트워치 2개를 증정하였다. 화목반의 2024년도 고민도 많다. 참여하고 싶어하는 회원들이 많아지면, 자치회 규정에 의거하여, 입회가 불가하고 탈락 되는 일들이 발생 될까하는 우려로 “즐거운 화목반” 주만근은 주민들과의 새로운 방법을 모색 중이라 한다.

 

(cybertimes : jmk5169@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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