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역 8개 우체국, 12월 27일부터 점심시간 휴무제 시범운영 실시
수원지역 8개 우체국, 12월 27일부터 점심시간 휴무제 시범운영 실시
  • 한상훈
  • 승인 2023.12.20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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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권선동 우체국 전경
수원 권선동 우체국 전경

 

우정사업본부 경인지방우정청 서수원우체국(국장 조한섭)은 수원지역 8개 우체국이 오는 12월 27일부터 3개월간 점심시간 휴무제를 시범운영 한다고 밝혔다.

2023년 12월 27일 점심시간 휴무 시행 수원지역 우체국
2023년 12월 27일 점심시간 휴무 시행 수원지역 우체국

수원지역 8개 우체국(수원권선동우체국 외 7개)의 점심 휴무 시간은 12기 30분부터 13시 30분까지이며 3개월간 시밤운영 한 후 문제점을 보완하여 본 운영 할 예정이다.

점심시간 휴무제를 시범운영을 실시하는 수원지역 8개 우체국은 5인이 근무하는  관서로 이처럼 소규모 우체국의 경우 점심 교대 시간에는 근무 인원이 부종하여 도난 현금 피탈 등 금융사고 발생 위험성이 높고 대기시간이 길어져 고객 불편이 증가하고 직원들의 피로감이 쌓여 양질의 서비스 제공이 어려운 여건이다.

경인지방우정청에서는 이에 대한 대책으로 지난 2022년 6월부터 4인이하 직원이 근무하는 소규모 우체국의 점심시간 휴무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오는 12월 27일부터 동 제도를 5인이하 근무하는 관서로 확대할 계획이다. 수원지역 8개 우체국의 점심시간 휴무제 시범운영도 이 계획의 일환이다.

서수원우체국장은 "수원지역 우체국을 이용하는 지역 주민분들께 불편을 드리게 되어 되송스럽다며, 지역주민분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기위해 수원지역 우체국의 점심시간 휴무제 시범운영에 대한 사전 홍보 및 안내를 철저히 하고 앞으로 보다 친절하고 더 나은 우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