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특례시장, “2024년 ‘값진 용인의 해’ 만들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2024년 ‘값진 용인의 해’ 만들자”
  • 정기숙
  • 승인 2024.01.02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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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현충탑 참배 이어 시무식서 직원들과 새해 인사하며 당부…점심 배식도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일 2024년 시무식에서 인사말을 하고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일 2024년 시무식에서 인사말을 하고있다

 

지난해 3천여 용인시 공직자 여러분이 최선을 다해준 덕분에 용인은 다른 고장의 부러움을 살 정도로 성장할 수 있었다. 올해도 시 발전을 위한 큰 프로젝트들을 잘 진행되도록 힘과 지혜를 모아 갑진년 한 해를 더욱 값진 용인의 해로 만들어 가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린 2024년 시무식에서 직원들에게 이같이 말하며 새해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이 시장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좋은 정책을 만들어 실행하는 게 올 한해 과제라며 각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며 시의 발전을 위해 훌륭한 일을 해달라. 소망하는 일들을 이루는 한 해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시무식을 마친 후 직원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새해 덕담을 나눴다.

 

이 시장은 이어 15층 구내식당에 마련된 떡국 오찬에서 배식원으로 깜짝 등장해 직원들에게 식혜와 약과를 전하며 새해 첫날 기분 좋은 웃음을 안겼다.

 

이 시장은 앞서 이날 오전 간부공무원들과 처인구 남동 용인중앙공원 현충탑에 참배하고 새해 의지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