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영(전)경기도경제부지사, 수원시(무) 국회의원후보 등록
#염태영(전)경기도경제부지사, 수원시(무) 국회의원후보 등록
  • 이승찬 기자
  • 승인 2024.01.16 22: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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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시민의 도시, 수원에 새로운 활력 불어넣을 것
尹정부 폭주 심판해야, 정치는 공복의 길
실종된 정치 되찾아 국격 회복

3선의 수원시장을 지낸 #염태영(전)경기도경제부지사가 수원시(무)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염 후보자는 이번 선거의 성격을 ‘윤석열 정부의 폭주와 무능, 무책임을 심판하는 선거’로 규정하고 "실종된 정치를 되찾고, 민생을 되살리며, 끝도 없이 추락하는 국격을 회복하는 기회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더불어 "수원은 저에게 ‘시민 염태영’을 키워 주신 부모님과 같은 존재"라면서 "이번 선거를 통해 ‘위대한 시민의 도시 수원’의 발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정치는 시민의 뜻을 받드는 공복의 길”이라며 “국민이 나라를 걱정하고 시민이 정치를 염려하는 시대를 정상화하고, ‘모두를 위한 나라’를 완성하는 길에 앞장서겠다.”고 피력했고, “저의 숙명인 수원을 위해 온 마음과 정성을 다해 새로운 비전과 가능성을 제시하고 실천하겠다.”라며 “시민으로부터 ‘역시, 염태영’이라는 평가를 들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염태영수원시(무)후보자는 참여정부 당시 '국정과제비서관'을 맡았던 염 전 부시자는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대표회장', '대통령직속일자리위원회위원', '국가균형발전위원회위원', '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KDLC)상임대표'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수원시장에 재직하던 지난 2020년에는 현역 지방자치단체장 최초로 '민주당최고위원'에 당선돼 지방자치법 개정 논의를 주도해 수원특례시 승격을 이끌었으며 최초의 수원특례시장을 지냈다. 수원시장 재임 중 거버넌스 시정과 프로야구 10구단 유치, 수원고등법원·고등검찰청 유치, 수원역 성매매집결지 자진 폐쇄, 친환경 생태도시 구현 등의 성과를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