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영더불어민주당수원시戊예비후보자는 "1월 18일에 열린 '국민의힘 의원총회‘는 한동훈 위원장이 참석하는 첫 의원총회로 많은 주목을 받았지만, 결과는 민심 외면과 국민 무시였다."는 주장으로 포문을 열며 "#한동훈국민의힘비상대책위원장은 #윤석열대통령의 곁이 아닌, 국민의 곁에 있어 달라."고 촉구했다.
이는 ‘이태원 특별법’ 거부권 행사를 건의하기로 한 '국민의힘'과 한동훈 위원장을 향한 #염태영국회의원후보자의 거센 비판으로, “한동훈 위원장은 정치권에 들어서면서 ‘동료 시민’을 자신의 정치 브랜드로 내세웠지만, 159명의 ‘동료 시민’인 이태원 희생자와 유가족을 외면하는 정치인에게 ‘동료 시민’이라는 말은 어울리지 않는다.”라며 일갈했다.
더불어 #염태영수원시戊예비후보자는 “최근에 ‘특정 후보 띄우기’를 통한 ‘내리꽂기 공천 행보’도 보여주었다.”라며 “국민의힘이 시스템 공천을 발표하자마자, 한동훈 위원장은 서울 마포에서 열린 신년 인사회에서 김경율 비대위원을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의원의 맞상대인 것처럼 언급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런 행태가 한동훈 위원장이 꿈꾸던 정치냐”라며 “‘동료 시민’을 자신의 브랜드로 내세워 여의도 문법을 벗어나 보겠다는 발상은 좋았지만, 그 말에 걸맞은 실천이 없다면 한동훈 위원장의 정치 브랜드는 이준석 전 대표의 말처럼 ‘양두구육’이 될 것”이라고 꼬집었다.
염태영 예비후보자는 "지금 한동훈 위원장이 해야 할 일은 윤석열 대통령에게 이태원 특별법 거부권을 행사해선 안 된다고 건의하고,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치를 하는 것"임을 강조하며 "지금처럼 야당 공격에만 집중하고 대통령 부부의 안위만을 걱정한다면, 갖가지 포장에도 불구하고 결국 윤 대통령의 아바타라는 비판을 면치 못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한 위원장은 ‘동료 시민’의 죽음에 눈과 귀를 모두 틀어막은 윤석열 대통령 곁이 아니라 억울한 죽음을 맞은 ‘동료 시민’ 곁에 계시기 바란다."고 경고했다.
한편, #염태영前수원특례시장은 참여정부 '국정과제비서관'을 지냈고, 역대 최초로 3선 수원시장을 지냈으며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대표회장', '대통령직속일자리위원회위원', '국가균형발전위원회위원', '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KDLC)상임대표'를 역임하며 자치분권과 균형발전 실현에 앞장선 인물이다. 수원시장에 재직하던 지난 2020년에는 현역 지방자치단체장 최초로 '민주당최고위원'에 당선돼 지방자치법 개정 논의를 주도해 수원특례시 승격을 이끌었으며 최초의 수원특례시장을 지냈다. 수원시장 재임 중 거버넌스 시정과 프로야구 10구단 유치, 수원고등법원·고등검찰청 유치, 수원역 성매매집결지 자진 폐쇄, 친환경 생태도시 구현 등의 성과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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