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염태영 예비후보, “경기도 경제부지사 퇴임 한달, 더 큰 책임감으로 시민과 함께 뚜벅뚜벅 나아가겠다”
민주당 염태영 예비후보, “경기도 경제부지사 퇴임 한달, 더 큰 책임감으로 시민과 함께 뚜벅뚜벅 나아가겠다”
  • 한상훈
  • 승인 2024.01.23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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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수원시(무) 국회의원 예비후보
염태영 수원시(무) 국회의원 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수원무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3일 경기도 경제부지사 퇴임 한 달을 맞아 더 큰 책임감으로, 시민과 함께 뚜벅뚜벅 앞으로 나아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염태영 예비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시민 염태영, 운동화 끈을 다시 조여 매겠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앞서 염태영 예비후보는 지난해 12월 경기도 경제부지사직을 내려놓은 이후, 출판기념회,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 참배, 평산마을 문재인 전 대통령 예방, 시장·부지사 재임 시절 인연을 맺은 기업인·시민과의 만남 등 활발한 행보를 이어왔다.

 

지난 15일에는 수원 권선구 선거관리위원회에서 민주당 수원무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세류역 퇴근길 인사 등 본격적인 선거 일정에 나섰다.

 

염 예비후보는 장삼이사의 시민이 되어 거리에서, 시장에서, 동네 사랑방에서, 미용실에서, 도서관에서 어르신과 회사원, 주부, 알바생, 택시기사, 미화원, 아파트 경비원, 택배기사, 자영업자 등 각계의 시민들과 얘기를 나누고, 많은 말씀을 들었다정치가 그만 좀 싸우고 국민에게 희망을 만들어 달라는 말씀, 먹고사는 문제가 심각하니 이를 좀 해결해달라는 호소, 그리고 응원과 격려의 말씀도 많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시민들께서 제게 주신 말씀은 뜨겁고 단호하고 분명했다. 그것은 바로 바보야! 문제는 정치야!’였다현장은 늘 저를 겸손하게 만드는 엄한 선생님이다. 지난 한 달, 더 결기를 다졌고, 더 큰 책임감으로, 시민과 함께 뚜벅뚜벅 앞으로 나아가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