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수원시 매탄4지구연합 상가번영회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새해를 맞이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즉석밥 300상자를 마련하여 매탄2동에 100상자, 매탄3동에 200상자를 전달했다.

매탄4지구연합 상가번영회는 매년 명절마다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물품을 꾸준히 지원해 오고 있으며 후원물품은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기초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희경 회장은“설 명절을 맞이하여 끼니를 거르는 이웃들이 없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뜻있는 회원들이 모은 작은 정성이 힘든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주민들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가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수진 매탄2동장과 김승미 매탄3동장은“매년 꾸준히 지역주민들을 돕는 매탄4지구상가번영회 회원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후원물품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정기숙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