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라, 오산 무소속 출마 선언 "안민석 낙선이 목표"
정유라, 오산 무소속 출마 선언 "안민석 낙선이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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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2.15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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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라 /사진=이용우기자
정유라 /사진=이용우기자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씨가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15일 정씨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안민석 의원의 지역구인 경기 오산 지역구에 무소속으로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완주 목표는 없고 안민석(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무조건 낙선시키고 싶다"며 "오로지 오산 안민석 낙선만 노린다"고 밝혔다.

이어 “오로지 오산 안민석 낙선만 노린다. 기탁금만 모이면 인증하고 진심으로 출마할 것”이라며 “완주 안 해도 괜찮으신 분만 도와달라. 오로지 안민석에게 ‘내 돈 300조 어디에다 뒀냐고 당당히 물어보고, 윤지오 데려오라고 하는 게 목표”라고 했다.

정씨는 "국회의원 선거 출마 후보자 기탁금인 1500만원이 다 모이면 후보 등록하고 안민석을 쫓아다니겠다"강조했다.


김영규 기자 yongdsc@hanmail.net

<국제뉴스에서 미디어N을 통해 제공한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