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21일 세종시갑 류제화·고양시정 김현아·화성시갑 홍형선 후보 등 3개 선거구 단수 추천하고 13개 경선 선거구, 우선추천지역 4개 선거구를 발표했다.

13개 경선 선거구 ▲대구= △동구을 강대식, 서호영, 우성진, 이재만, 조명희 5인경선 △수성을 김대식, 이인선 ▲인천= △남동구갑 손범규, 전성식, 정성환 ▲대전=△서구갑 김경석, 조성호, 조수현 △서구을 양홍구, 이택구 양자 경선이다.

▲경기= △수원시무 김원재, 박재순 △남양주갑 심장수, 유낙준, 이인희 △양주 박종성, 안기영. ▲강원=△춘천철원화천양구군갑. 김혜란, 노형오 △춘천철원화천양구을 이민찬, 한규호, 허인교 ▲충북=△청주 흥덕구 김동원, 김학도, 송태영, 이욱희 △청주 청원구 김수민, 서승우 양자경선이다.

▲경남=△밀양 의령 함안 창령 박상웅, 박일호 후보가 경쟁한다.

우선추천지역 ▲서울= △강북을 박진홍 △서대문을 박진. ▲경기=△오산시 김효은(레이나) △파주갑 박용호 후보이다.

정영환 공관위원장은 "컷오프는 개별적으로 통지를 하고 같이 힘을 합쳐서 컷오프 존중해서 표시 안 나게 협력해서 같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영환 공관위원장은 "경선 선거운동이 진행되면서 허위사실을 유포하거나 인신공격을 하는 등 경쟁이 가열되고 있어 공천위는 클린공천지원단에 접수된 사항 중 허위사실유포와 흑색선전에 해당하는 행위를 한 부산과 경기 선거구 2명의 후보자에 대해 경고조치를 의결했으며 총 3회 이상 경고를 받은 후보자는 경선후보자 자격이 박탈된다"고 밝혔다.

또한 "공관위는 공정한 경선을 저해하는 어떠한 행위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시스템 공천에 어울리고 국민에게 공감받는 경선문화를 정착시켜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국제뉴스에서 미디어N을 통해 제공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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