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수원새빛돌봄 서비스 제공기관과 협약 체결
수원시, 수원새빛돌봄 서비스 제공기관과 협약 체결
  • 한송희
  • 승인 2024.02.28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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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새빛돌봄 서비스 모든 동 확대에 따라 추가로 모집
수원시, 수원새빛돌봄 서비스 제공기관과 협약 체결
수원시 관계자와 추가로 선정된 서비스 제공기관 대표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수원새빛돌봄 서비스 44개 동 확대에 따라 추가로 선정한 서비스 제공기관과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71일부터 8개 동에서 시범운영한 수원새빛돌봄 사업을 올해 11일부터 44개 동으로 확대하면서 돌봄서비스 수요가 늘어나자 수원시는 지난 125~26일 서비스 제공기관을 추가로 모집했다.

 

수원시는 2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오목천요양보호사교육원부설 재가방문요양센터 등 6개소 대표와 협약을 체결하고, 지정서를 교부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새빛돌봄 서비스가 원활하게 제공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수원새빛돌봄은 마을공동체가 중심이 돼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고, 그들에게 꼭 필요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수원형 통합돌봄사업이다. 방문가사 동행지원 심리상담 일시보호 등 4대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소득, 재산,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 가구는 동 돌봄플래너가 가정을 방문해 돌봄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돌봄서비스 비용으로 1인당 연 100만 원을 지원한다. 중위소득 75% 초과 가구는 본인 부담으로 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동행정복지센터 돌봄창구에서 전화·방문 신청하거나 모바일 시민참여 플랫폼 새빛톡톡으로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