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교육지원청, 늘봄학교 안정 운영 위해 기간제교사 100% 채용 완료
용인교육지원청, 늘봄학교 안정 운영 위해 기간제교사 100% 채용 완료
  • 한송희
  • 승인 2024.02.29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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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급 학교 적극적인 노력으로 늘봄학교 운영 인력 확보

◦ 각급학교 2024년 늘봄학교 운영지원 기간제 교사 100%채용
◦ 3월 4일부터 늘봄학교 운영 시작
용인교육지원청 전경
용인교육지원청 전경

 

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정) 3월 개학과 동시에 운영되는 늘봄학교의 안정 운영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용인교육지원청은 학교의 업무 부담을 최소화하고자 12개 학교의 기간제 교사 채용 요청에 8개 학교의 기간제교사를 직접 채용했으며, 채용 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학교의 협조를 받아 과다 응시자가 발생한 학교의 응시자들이 다른 학교에 재응시를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용인 늘봄학교 운영지원을 위해 기간제교사가 배치된 85개의 학교는 모두 신학기 개학 전에 늘봄 기간제교사 채용을 완료해 3월 신학기부터 시작되는 늘봄학교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용인교육지원청 김희정 교육장은 늘봄학교를 위하여 기간제교사 채용을 비롯한 크고 작은 어려움을 감내하고 서로 협조하면서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는 학교의 모든 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늘봄 프로그램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부탁드리면서 용인교육지원청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소통하면서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늘봄학교는 초등학교의 정규수업 외에 학생 성장 발달을 위한 종합적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으로, 학부모의 사교육비 경감과 돌봄을 포함한 질 높은 수요자 맞춤형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