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음성군 대소면 소재 '바스엑스포' 박현순 회장은 충북 청주소재 '참사랑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김순복)'의 학대피해아동 보호시설인 '해오름집'과 '해뜨는집' 프로그램실 신축에 필요한 건축자재를 후원했다.

 

작년 여름 청주지역의 수해로 참사랑사회적협동조합의 학대피해아동보호시설이 침수되어 시설의 보수기간 중 '바스엑스포'를 방문, 견학하여 인연이 시작되었다.

 

'바스엑스포' 박현순 회장은 김순복 이사장으로부터 지난해 수해로 입은 피해와 더불어 보호아동들을 위한 프로그램실 신축에 필요한 건축자재의 가격폭등으로 구입이 어려운 소식을 접하고 신속한 지원으로 도움을 준 것이다. 뿐만 아니라 박 회장은 수원지역의 지난 수해 당시,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건축자재를 긴급히 무상으로 지원하기도 했다.

 

한편 박 회장은 한국화장실협회와 세계화장실협회의 오랜 회원으로 옥외 시설이었던 화장실을 옥내 시설로서 생활 및 문화의 환경변화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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