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수원새빛돌봄 플랫폼’ 구축한다
수원시, ‘수원새빛돌봄 플랫폼’ 구축한다
  • 한송희
  • 승인 2024.03.10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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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시장, “누구나 이용하기 쉽도록, 간단명료하게 만들어야”
이재준 수원시장이 발언하고 있다.
이재준 수원시장이 발언하고 있다.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시민들이 간편하게 돌봄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는 수원새빛돌봄 플랫폼을 구축한다.

 

수원시는 8일 시청 상황실에서 이재준 수원시장 주재로 수원새빛돌봄 플랫폼 구축 착수보고회를 열고, 플랫폼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수원새빛돌봄 플랫폼은 시민이 새빛돌봄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는 새빛돌봄웹사이트, 공무원용 돌봄업무처리시스템, 돌봄서비스 제공기관 직원들의 현장업무처리 지원 앱 등으로 이뤄진다.

 

시민들은 플랫폼을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고, 담당 공무원들은 업무를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된다. 돌봄서비스 제공기관 직원들은 앱을 활용해 신속하고 정확하게 현장 업무를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수원새빛돌봄플랫폼 구축 사업은 앤유비즈가 담당한다. 지난 21일 사업을 시작했고, 9월 말에 완료할 계획이다.

 

이재준 시장은 시민, 돌봄서비스 제공기관들이 이용하게 쉽게 플랫폼을 만들어 달라어르신도 이용하기 쉽도록, 간단명료하게 만들어야 플랫폼이 성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돌봄서비스 제공기관 직원들이 새로운 시스템을 배우느라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해 달라플랫폼 개발업체, 담당 공무원, 서비스 제공기관이 지속해서 의견을 나누며 플랫폼을 단순화할 방법을 고민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