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의 120년 전통, 명문사학 삼일고의 총동문 산악회가 회장 이, 취임식 및 시산제를 광교산 장안농원에서 지난 3월10일(일) 100여명의 동문들이 모인 가운데 성대히 가졌다.
수원 삼일고(교장 김재철)는 지역의 명문 사학으로 올해67회 졸업생을 배출해 총 3만여 졸업생들이 지역 사회의 중추적 일원으로 삼일고의위상을 높이고 있다.
이번 제4대 회장을 이임하는 박동흠 회장은 코로나19라는 긴 터널을 어렵게 뚫고 나오며 총동문 산악회를 위해 헌신적으로 이끌어, 오늘에 이르게 했으며 신임 제5대 김남수 회장은 이러한 전임 회장들의 발자취를 이어 총동문 산악회를 재도약 한 다 라는 각오로 심기일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신임 김남수 회장은 총동문 산악회를 삼일고 총동문회(총동문 회장 최국현) 사랑방 역할을 자처 하며 삼일인의 교류 역할을 할수 있는 산악회로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펀 삼일고 총동문 산악회는 송기철(22회)1대회장(2016년~2017년), 이학재(27회)2대회장(2018년~2019년), 박동흠(27회)3대회장(2020년~2021년), 박동흠(27회)4대회장(2022년~2023)
이어 이번 제5대(2024~2025) 산악회장으로 김남수 회장이 맡게 된 것이다.
산악회 구성으론, 부회장 김춘희(29회), 부회장 이민철(31회), 부회장 강대웅(31회), 사무국장 이승섭(33회), 재무국장 김영란(31회), 산악대장 박승규(33회) 이며 운영위원 김인순(29회) 등이 삼일고 총동문 산악회를 함께 운영해 나간다.
김남수(31회) 신임 회장은 현재 신경주대학교 특임교수로 재직하며, 서울송도병원에서 암환자를 위한 항암 면역음식을 연구개발하며 (사)한국외식조리협회 회장을 맡고 있기도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