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갑 이원모 국회의원후보, 후원회 공지 하자마자 순식간에 한도 채워
용인갑 이원모 국회의원후보, 후원회 공지 하자마자 순식간에 한도 채워
  • 한상훈
  • 승인 2024.03.11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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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모 국회의원 후보
이원모 국회의원 후보

 

용인갑 선거구에 국민의힘 공천을 받아 출마한 이원모 후보 후원회는 오전 중 후원금 한도를 채웠다.

 

이원모 후보 측 관계자에 의하면 "페이스북, SNS오픈채팅방 등에 공지하자 많은 분들이 후원금을 보내주셨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기대치 않았는데 국가 정상화에 대한 열망이 큰 지인들이 중심이 되어 응원의 손길을 보내주신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도 "이렇게까지 빨리 마감될 줄 몰랐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원모 후보는 지역 주민들에게 부담을 주기 싫다며 지인 중심으로 후원금 모금을 알린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원모 후보는 반도체 클러스터라는 대규모 변화를 앞둔 처인구 지역의 특성과 깨끗한 정치를 바라는 지역주민들의 열망을 고려해 신망이 높은 안대희 전 대법관에게 후원회장직을 맡아줄 것을 요청했다고 알려졌고, 지난 35일 안대희 전 대법관을 후원회장으로 추대, 후원회를 결성하였다. 안 전 대법관은 지역구 발전에 대한 이원모 후보의 열망을 느껴 도움이 되고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 비서관은 윤석열 사단의 막내 검사로 알려져 있으며,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인사팀장, 대통령실 인사비서관 등 핵심 요직을 거치면서 행정부내에 강력한 인적 네트워크를 보유한 점이 강점으로 부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