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진 국회의원, ‘총선 승리를 위한 본격적인 선거체제 돌입’
김영진 국회의원, ‘총선 승리를 위한 본격적인 선거체제 돌입’
  • 한상훈
  • 승인 2024.03.11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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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 개최
김영진 의원,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 사진
김영진 의원,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 사진

 

더불어민주당 김영진 국회의원(수원시병)10일 오후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4.10총선 승리를 위한 본격적인 선거체제에 돌입했다.

 

이날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발대식에서는 선대위 위원장으로 김진관 수원시의회 의장, 선대위 부위원장으로 김미경·박영태 수원시의회 의원, 선대위 고문단으로 김영옥 더불어민주당 수원시병지역위원회 고문, 송옥섭 경기도 종교특별위원장, 이용훈 전국호남향우회총연합회 총회장 등이 임명됐다.

 

이외에도 각 동별 본부장, 직능별 본부장, 위원회별 위원장 등 단위 조직 책임자와 지지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김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2011년 본격적으로 정치무대에 뛰어든 이후 지금까지 지역 구석구석을 누비며 지역을 가장 잘 알고 지역 현안을 가장 잘 해결해 온 일꾼은 김영진이라며, “일 잘하는 김영진이 수원의 중심인 팔달구와 세류1동을 살기 좋은 신도시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정부와 여당의 폭정과 무능으로 민주주의가 무너지고, 민생경제가 나락으로 떨어지는 것을 더는 두고 볼 수는 없다, “힘 있는 3선 의원이 되어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한편 김 의원은 신분당선 연장선, GTX-C 노선, 신수원선(인덕원~수원~동탄 복선전철), 수원발 KTX 조기 개통, 성대역~화서역~수원역~세류역 철도 지하화 기반 조성, 팔달경찰서 조기 완공, 수원화성 성곽 주변 원도심 재개발 추진, 수원군공항 이전 및 첨단연구과학 경제자유구역 지정, 수도권과밀억제권역 중과세 완화, 매교초등학교 신속 개교 등을 22대 총선 공약으로 제시한 바 있다.

 

김 의원은 지난 20, 21대 총선에서 수원시 팔달구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재선 국회의원으로, 국회 운영위원회, 기획재정위원회, 환경노동위원회 간사 위원 및 더불어민주당 원내총괄수석부대표, 사무총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현재는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정무조정실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