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은 지난 12일 손바닥정원단과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

 

매탄4동은 마을공터, 자투리땅, 유휴지 등 도시의 빈 곳을 찾아내 꽃과 나무를 심어 열린 정원을 만드는 손바닥정원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작년 한 해 동안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6개소를 조성했으며 올해는 3개소 이상을 신규 조성할 예정이다.

 

이날은 손바닥정원단, 공원녹지과 담당자들과 함게 관내 손바닥정원 조성 및 관리계획에 대해 논의하며 마을 환경개선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매탄4동 관계자는 “손바닥정원은 마을미관을 아름답게 할 뿐 아니라 주민들의 정서를 맑게 하고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 힐링공간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앞으로도 손바닥정원 조성과 지속적인 관리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