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원 수원갑 국회의원 후보, “동인선 적기 개통이 교통혁명의 필수조건”
김승원 수원갑 국회의원 후보, “동인선 적기 개통이 교통혁명의 필수조건”
  • 한상훈
  • 승인 2024.03.25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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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인선 공사 시작 첫날부터 현장 찾아 점검 및 의지 표명
- 장안구 구간 공사 본격 시작하며 ‘교통혁명’ 기대감 고조
김승원 국회의원 후보
김승원 국회의원 후보

 

공사 과정까지 챙기는 세심한 노력으로, 동인선을 적기 개통하고 교통혁명을 이루겠다

 

김승원 국회의원 후보(더불어민주당, 수원시갑)가 창훈사거리를 찾아 동인선의 공사 시작을 챙기고 적기 개통을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

 

오늘 창훈사거리에서 시작된 공사는 동인선 공사 가운데 장안구 구간에서 첫 삽을 뜬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해당 공사인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제6공구 노반신설 기타공사는 총연장 3,163m, 20281124일까지 정거장 등 관련 시설을 만드는 공사이다. 총사업비가 2,025억 원에 달할 만큼 큰 규모의 공사이다.

 

특히 동인선은 김 후보가 지난 4년간 4,906억원에 달하는 예산을 확보하는 데 기여할 정도로 조기 개통에 심혈을 기울였고, 지난 1월과 2월에도 김동연 경기지사에게 직접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는 등 이어간 노력이 결실을 맺으며 이번 공사에 이르렀다.

 

현장은 찾은 김 후보는 장안 주민 여러분께서 기다리던 사업이지만, 공사 예정 기간이 길고 규모가 큰 공사라 공사 결과뿐 아니라 과정도 중요하다면서 동인선이 적기 개통이 될 수 있도록 과정에서 발생하는 피해도 최소화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최근 수원 1호선(트램) 사업이 경기도 철도기본계획에 반영된 데 이어 동인선 공사가 본격 시작되는 등 김 후보가 추진하는 철도 교통망 조기완공이 한 걸음 더 다가서면서 김 후보가 내세우고 있는 교통혁명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김 후보는 “22대 총선 공약으로 내세운 수원 트램이 최근 경기도 철도기본계획에 반영된 데다가 동인선 공사가 장안구에서 본격 시작되면서 장안의 교통혁명은 이미 시작되었다면서 장안 주민 여러분과 함께 노력한 도시철도 사업들이 적기에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