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신보, 강원도 산불 피해 성금 1천만 원 전달
경기신보, 강원도 산불 피해 성금 1천만 원 전달
  • 권승균
  • 승인 2019.05.04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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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산불 피해 주민에게 성금 전달하는 이민우이사장
강원도 산불 피해 주민에게 성금 전달하는 이민우이사장

 

경기신용보증재단(이사장 이민우, 이하 경기신보)이 지난 10일 산불피해를 입은 강원도 지역주민들을 위해 성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대형 산불이 발생해 막대한 피해를 입은 강원도 지역주민들이 하루 빨리 정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돕고자 경기신보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실시됐다.

특히, 경기신보는 이번 임직원 참여를 통해 모은 특별성금 870만원과 함께 매월 무한돌봄 및 급여 끝전공제를 통해 모은 기부금 중 130만원을 추가로 기부하면서 총 1천만원을 산불 피해 공식 기금 모금처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이민우 이사장은 “갑작스런 재난 앞에선 누구도 예외가 될 수 없다”며, “더욱 많은 사람들이 남의 일이라 생각하지 말고 힘을 모아 강원도 재해지역 지원에 적극 참여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신보는 2015년 네팔 대지진 피해복구 지원 성금, 2016년 세월호 성금, 2018년 사랑의 열매달기 운동 등 각종 재해 피해 복구 지원 및 어려운 이웃 돕기에 힘쓰며 사회적 책임을 적극 이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