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작물환경분야 신기술 보급 시범사업 평가회
용인시, 작물환경분야 신기술 보급 시범사업 평가회
  • 한상훈
  • 승인 2019.09.23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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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시, 농업인 50여명 참석 올해 시범사업 성과 공유‧현장견학 등 -
용인시농업기술센터 작물환경분야 신기술 보급 시범사업 평가회
용인시농업기술센터 작물환경분야 신기술 보급 시범사업 평가회

 

용인시는 19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작물환경분야 새로운 기술을 보급해 농가 소득을 창출하는 기술보급사업 종합평가회를 열었다.

 

이날 평가회엔 시범사업 참여 농가와 선도 농업인, 농협‧RPC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올해는 작물환경, 농업기계 등 2개 분야 시범사업에 214100만원을 지원했다.

 

이날 우수한 국내 신품종 보급을 위한 벼 우량종자 채종포 생산 기술, 경기도형 잡곡종자 생산, 벼 잡초방제 신기술 등 19개 세부사업의 현장 적용 가능성을 점검하고 문제점 등을 공유했다.

 

또 경기도형 잡곡종자를 시범 생산하는 백암면 박한덕 농가와 벼 우량종자 채종포 생산 시범을 적용한 남사면 진두범 농가를 견학하며 문제점과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현장에 적용했을 때 효과가 높은 기술시범사업을 추진해 농가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