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행복한 아이 키우려면 엄마·아빠부터 행복해야”
수원시, “행복한 아이 키우려면 엄마·아빠부터 행복해야”
  • 정기숙
  • 승인 2019.10.27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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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 ‘제4회 꿈꾸는 아이! 행복한 가족축제’ 개최-
권찬호 수원시 복지여성국장(뒷줄 오른쪽 8번째)을 비롯한 수원시 관계자들이 ‘제4회 꿈꾸는 아이! 행복한 가족축제’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권찬호 수원시 복지여성국장(뒷줄 오른쪽 8번째)을 비롯한 수원시 관계자들이 ‘제4회 꿈꾸는 아이! 행복한 가족축제’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26일 팔달구 화성행궁 앞 광장에서 영유아 가족을 위한 행사 4회 꿈꾸는 아이! 행복한 가족축제를 열었다.

 

올해로 4회를 맞은 꿈꾸는 아이! 행복한 가족축제는 온가족이 함께 아나바다 장터·장난감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행사다. 이날 축제에는 2000여 명의 수원시 영유아 가족이 참여했다.

 

축제는 체험하는 기쁨 나누는 기쁨 함께하는 기쁨 등 3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체험하는 기쁨에서는 온가족이 함께 참여해 매직풍선, 풍선비행기, 우드팽이, 포푸리 향주머니 만들기 등을 체험했다.

 

나누는 기쁨에서는 육아용품·장난감 등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아나바다 장터와 장난감을 무료로 고쳐주는 장난감 A/S’ 부스가 운영됐다.

 

함께하는 기쁨에서는 수원시아토피센터·수원시청소년문화센터 등 12개 관련 기관이 참여해 아동발달 상담’, ‘성문화교육’, ‘인성예절등을 알려주는 부스를 운영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주말에도 아이들을 위해 축제에 참여해주신 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면서 “‘행복한 아이를 키우려면 엄마·아빠부터 행복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수원을 만드는 일에 부모님들도 함께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