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법 코로나 미녀클럽]으로 김정은당위원장을 화나게 한 간부들의 말로
[탈법 코로나 미녀클럽]으로 김정은당위원장을 화나게 한 간부들의 말로
  • 주만근
  • 승인 2020.03.31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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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관영 조선 중앙 통신은 1월 30일 신종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하여 '국가 비상 방역 체계' 발표가 되었다

일본데일리-NK재팬인용 소식

[탈법 코로나 미녀클럽]으로 김정은당위원장을 화나게 한 간부들의 말로

金正恩 [脫法コロナ美女クラプ]らせだ幹部たゟの末路

북한 관영 조선 중앙 통신은 130일 신종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하여 '국가 비상 방역 체계' 발표가 되었다. 전날 조선 노동당 기관지 노동 신문은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위기를 어떻게하여 극복 하느냐에 "국가 존망에 관련되는 심각한 정치적 문제"라고 주장했다.

의료 · 방역 체제의 취약한 북한이 이번 위기를 어떻게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는지를 잘 알 수 있는 것이다. 김정은 당 위원장은 방역 규칙 위반자에 대해서 군법을 적용하도록 지시했다. 이로 인해 일부 군인들이 국경 봉쇄를 무시하고, 중국에 건너갔다가 중국으로부터 격리명령을 받은 일도 발생하는 무절제한 행동을 하기도 했다 이러한 사람들을 처형하였다는 정보도 전해진다.

이런 상황에서도, 일부 부유층과 유력 인사가 비밀클럽에서 '퇴폐 행위'에 빠져 있었던 것이 발각되어, 북한의 군당국이 단속에 나서고 있다고 미 정부계의 자유 아시아 방송(RFA)이 전하고 있다.

평양에 거주하는 소식통은 RFA"신형 코로나 바이러스로 평양 시내의 종합 레저 시설과 밤의 유흥 시설은 영업을 중단하고 있다. 그러나 개인이 비밀리에 운영하는 클럽은 부유 계층과 간부들이 모여 방탕한 생활을 하고 있다 "고 말했다.

북한의 평양은 도쿄와 서울과 비교한다면, 유흥문화가 풍부하다고는 말할 수는 없으나, 그래도 "유경원(柳京院)과 창광원(蒼光院)"정도를 말 할 수 있다고 했다. 스파 목욕탕과 같은 종합 레저 시설이 인기였지만, 현재는 그나마 이용할 수 없다.

"하지만 3월 초 무렵 외국에서 돌아온 사람이 시내 모란봉지역 고급아파트 한 층을 통째로 빌려, 노래방 기기를 반입 설치하고, 접대부를 고용하여, 비싼 술과 요리를 제공하는 비밀 클럽을 시작했다. 그런데, 이 가게 단골의 아내가 군당국에 신고하여 발각되어 평양시 당 간부와 행정기관의 간부가 일망 타진되는 사태로 이어졌다 "고 소식통이 알려졌다.

, "이러한 개인 경영의 비밀 클럽에서는 허가시설과 달리 다양한 퇴폐 행위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고 지적하며, 퇴폐 행위로는 즉, 성적 서비스로 알려졌다.

체포 된 간부들은 직책 해임은 물론, 당에서 추방과 주택의 몰수 등의 벌금이 부과되어, 다시는 일을 철저히 못하게 강하게 처벌하여 재기는 못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국가 비상 방역 시스템을 김정은 위원장 혼자 지휘하고 있기에. 여러 가지 업무로 소홀한 틈을 탄 정도의 처벌이라고 생각한다고 소식통은 전하고 있다.

cyberweek (jmk5169@nate.com)